청량한 포도맛...내달 2일부터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폴라포'를 봄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폴라포'가 만나 탄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톡톡 튀는 탄산감에 달콤한 포도맛을 더해 청량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보라색과 폴라포 이미지를 적용해 폴라포의 포도맛을 연상시킨다.
[사진= 하이트진로] |
이슬톡톡 폴라포는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오는 3월 2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과 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대학가 상권에서는 이슬톡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폴라포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슬톡톡 폴라포에 폴라포 아이스크림을 넣고 참이슬을 취향대로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이번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술자리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주류 트렌트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이슬톡톡은 지난해 10월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론칭 이후 7년만에 TV광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