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DB생명 인수전에 1일 총 5개사가 LOI를 제출했다
- 삼성·한화·교보생명까지 가세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산은 자본확충 가능성과 대체투자 매력이 배경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은 자본확충 여력에 관심 쏠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KDB생명 인수전이 생명보험업계 '빅3'의 가세로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두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KDB생명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흥국생명)의 2파전이 예상됐으나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가 예비입찰에 뛰어들며 판이 커졌다.

이번 인수전이 흥행한 배경으로는 매물 자체가 귀한 생명보험 시장의 희소성과 산업은행 자회사로서 갖는 대체투자 경쟁력이 꼽힌다. 특히 산업은행이 매각 전 추가 자본 확충 가능성을 열어둔 점이 후보군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지난해 말에도 KDB생명에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산은은 이번 예비입찰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거쳐 쇼트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선정한 뒤 실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이르면 오는 8월 진행될 전망이다.
KDB생명 매각은 2014년 이후 총 여섯 차례 추진되었으나 모두 무산된 바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