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집한 구호 물품을 나눔코리아에 전달했다.
23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구호 물품은 안성 중장년 행복 캠퍼스 기부 참여 안내를 통해 캠퍼스 교육생, 지역 시민들의 기부로 모아졌다고 밝혔다.
국립 한경대학교 전경 모습[사진=한경대]2023.02.23 lsg0025@newspim.com |
기부된 구호물품은 선별작업을 거쳐 중고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식품, 의류, 온풍기, 텐트 등은 나눔코리아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됐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한경대 평생교육원장)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교육생과 지역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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