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19일 베트남 현지에서 취업자,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사업 연수생 등 졸업생과 재학생 총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는 현지 적응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호환 동명대학교총장(첫번째 가운데)이 19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사업 연수생 등 졸업생과 재학생 등 14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3.02.20 |
동명대 청해진사업은 예비자 과정(2~3학년. 해외취업기초교육–언어, 직무)과 본과정(K-MOVE) 과정(4학년. 해외취업심화교육–언어, 직무, 국외연수) 등 2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전 총장은 전날 오후 5시(현지시각) 호치민시에서, 청해진(K-Move) 연수 커리큘럼 편성 의견 등을 수렴하고, 이메일 작성법을 포함한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해외 동문회 결성을 통한 취업강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전 총장은 호치민교통대 특강, 호치민기술대 MOA,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KOCHAM과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 호치민기술사범대 MOU 등 양국 교차 취업 및 교류협력 활성화 일정을 소화한 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갖는 오는 23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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