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훈련 등 4가지 비상상황 가정 실시…대응 강화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화성시 소재)에서 비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존훈련을 받고 있는 제부마리나 직원들[사진=항만공사]2023.02.19 krg0404@newspim.com |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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