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한·몽골, 인사행정·공무원 역량 등 교류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15:40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5: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몽골 총리, 방한 첫날 인사처장과 인사행정 협력 논의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한국과 몽골이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사혁신처는 13일 김승호 처장이 방한 중인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오찬을 갖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은 이날 오찬에서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개발과 공무원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총리 취임 전 몽골 정부의 전반적인 인사정책을 집행하는 내각관방부 장관을 지냈으며 장관 재임 중이던 2019년 인사처와 인사행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 간 인사제도 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몽골 정부의 중장기 발전정책인 '전략2050'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사관리 제도와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공무원 양성이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 정부의 인사제도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 처장은 "민주주의, 자유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호혜적 실질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특히 인사행정 분야에서 몽골 측 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장과 몽골 정부 최고위급 간 면담은 지난해 11월 말 다쉬제게브 아마르바야스가랑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 방한 이후 약 석 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인사행정 분야 한국과 몽골의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