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다시 찾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 만들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연구모임 등 평생학습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3.02.12 1141world@newspim.com |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 날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870㎡ 규모로 지난 20021년 3월 개관해 ▲강의실 ▲5G 스마트 라운지 ▲스마트러닝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등을 갖춰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4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러닝 교육 ▲동아리·직장인 학습모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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