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플라즈맵은 매출이 1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과 비교하면 2배가 넘으며, 2020년 매출에 견줘 4.5배에 달하는 수치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지난 2021년까지는 기존제품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제품을 알려왔다면 2022년부터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내 침투율을 올리는데 집중했다"며 "신제품들이 실제 매출의 20%이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사진=플라즈맵] |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창립초기부터 플라즈맵의 멸균과 재생활성화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꿨다"며 "현재 기준 누적 수주액 3220억원, 수주잔액 3080억원으로 성장에 대한 모멘텀이 충분하고, 다양한 박람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금년도 또한 2배 이상의 성장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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