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창원지원시책과 정책자금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2023년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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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원지원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3.02.09 |
10개 창업지원기관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이다.
행사는 1부 시책설명회와 2부 현장상담·멘토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부산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의 융자ㆍ보증 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기관과 5개 분야(경영일반, 노무, 세무, 특허, 마케팅) 6명의 전문멘토가 1: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광역시 바다TV'(badatv.busan.go.kr)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youtube.com/@Bstar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