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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大使邢海明:新的春天,让我们一起出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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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2月7日电 中国驻韩大使邢海明在韩国媒体发表题为《新的春天,让我们一起出发》的署名文章,针对近来韩国民众普遍关心的中国经济复苏形势、未来增长趋势和中韩经贸合作空间三个问题逐一作答,鼓励韩国朋友把握机遇,积极融入中国新发展格局,加强产供链合作对接,实现中韩共同发展。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现场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全文如下:

近来,随着中国调整防疫政策,陆续公布2022年经济数据,韩国朋友们越来越关注中国经济形势和未来走向。我愿围绕大家普遍关心的三个问题,结合最新数据,谈谈我对中国经济的看法。

第一个问题,中国经济开始复苏了吗?答案毋庸置疑!从刚刚过去的春节七天假期就可以充分感受到中国经济整体性好转的强劲脉动。这是中国摆脱疫情束缚后的首个春节。据统计,春节期间中国国内出游超3亿人次,增长23.1%;国内旅游收入约554亿美元,增长30%;春节电影票房突破9亿美元,春运共发送旅客约10亿人次,全国零售和餐饮销售额超过1370亿美元...这一个个跃动的数据,彰显出中国消费的活力与潜力,也释放出中国经济复苏回升的积极信号。如今的中国,路上车辆如织,商场人潮涌动,工厂机器轰鸣,久违的烟火气与忙碌劲让全世界都感受到信心与暖意。英国《金融时报》称,中国这种需求释放预期支撑着全球经济复苏的希望。透过春节这扇窗,我们看到了中国消费规模稳步扩大、消费结构不断升级、消费需求日益多元的新趋势,看到了中国经济的强大韧性和内需动力,更加坚定了中国经济行稳致远的信心和底气。

第二个问题,中国发展已达峰值了吗?当然没有!近来,西方一些媒体热炒去年中国GDP增速低于预设目标、中国人口近61年来首次出现负增长等,抛出所谓"中国发展峰值论",称中国已步入"实质性经济衰退"阶段。个别韩国媒体不明就里,也跟风引用上述论调,甚至据此建议降低韩国对华经贸联系。事实上,去年中国经济顶住压力,稳中有进,实际表现高于市场预期。中国全年GDP突破18万亿美元,增速快于美、日、德等多数主要经济体。货物进出口逆势上行,总额达6.2万亿美元,连续六年保持世界第一。中国在市场规模、产业配备、人力资源等方面拥有无可比拟的优势,这不会因经济数据短期波动而改变。日前,联合国预测今年世界经济增长将降至1.9%,而高盛和摩根士丹利将中国今年经济增长预期分别由从5.2%和5.4%上调至5.5%和5.7%。这充分说明世界对中国经济的信心。如果说中国经济中有什么已经触顶,那就是粗放型经济增长的终结。中国高质量发展的红利正在逐步释放,新领域、新动能、新优势将为中国经济不断创造新的活力,中国将继续成为全球经济增长的最大动力。

第三个问题,中韩经贸合作还有空间吗?我们对此充满信心!中韩是搬不走的近邻,更是利益交融、互利共赢的高质量合作伙伴。多年来两国各领域合作广度深度不断拓展,产供链紧密融合。面对全球经济下行压力加大的不利条件,2022年中韩贸易额仍逆势上扬,达3623亿美元。韩国超越日本,成为中国的第二大贸易伙伴国。去年1至11月,韩国对华投资额大涨122.1%。近期联合国报告显示,中国经济增速下滑1%,韩国经济增速也将相应下滑0.2%。这些数据充分说明了中韩经济的紧密联系。中国经济好,韩国经济就会好。据了解,韩国对华出口中内需消费比重超过75%。中国14亿人口的超大内需市场,增长潜力巨大。希望韩国朋友把握机遇,积极融入中国新发展格局,加强产供链对接,不断实现共同发展。

玉兔迎春来,兔子在中韩传统文化中都寓意着活力、繁荣与昌盛。新的一年,中国将一如既往为世界经济复苏提供确定性、稳定性和正能量,为包括韩国在内的地区国家发展带来新的机遇。"独行快,众行远",新的春天,让我们一起出发,共享机遇、互利共赢,携手走向朝气蓬勃、充满希望的未来。

(文章转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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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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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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