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邢海明线上出席"而立之际:中韩建交三十周年"学术研讨会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1:13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1:13

纽斯频通讯社首尔7月6日电 由上海社会科学院国际问题研究所主办的"而立之际:中韩建交三十周年"学术研讨会5日成功举行。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上海社会科学院书记权衡、院长王健、前中国驻韩国大使宁赋魁,以及韩国驻上海总领事金胜镐、韩国世宗研究所理事长文正仁等两国政界学界人士以线上线下方式出席。

中国驻韩大使邢海明致辞。【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回顾过去30年,中韩各领域交流合作实现了跨越式发展。一是两国政治互信不断深化,业已成为战略合作伙伴关系。二是经贸往来成果显著,中韩经贸形成了"相互依存、共同发展"的密切交融格局。三是人文交流日益频繁,文化、教育、科技等领域交流深入发展、异彩纷呈。四是多边合作高效顺畅,携手为推动全球实现普遍安全和共同繁荣作出重要贡献。

邢海明强调,我们注意到,日前韩国总统参加北约峰会期间,韩高官表示"韩国通过中国实现出口经济繁荣的时代已经结束"。韩国政界商界人士都对此表达了担忧,韩涉华企业股价纷纷大跌。韩联社近日公布数据显示,中国已连续18年成为韩国最大贸易伙伴,对华出口比重以25%的绝对优势占据韩国别出口之首。从时间跨度看,两国贸易额也从建交初的50多亿美元扩大到去年的3600多亿美元,增长了60多倍,同韩美、韩日、韩欧贸易之和大体相当。今年上半年韩对华出口仍占韩出口的23.2%,维持全球各国之首。另据韩方研究机构统计,2008年以来中韩经济发展关联度为0.56,而同期韩美则为0.054。中韩经贸所形成的"相互依存、共同发展"的密切交融格局不是谁说一两句话可以改变的。

邢海明指出,展望未来,两国合作空间依然巨大。我愿就中韩关系下步发展提出四点建议:一是坚持守护和平稳定,共同抵制冷战思维,反对阵营对立,推动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二是坚持相互尊重,照顾彼此核心利益和重大关切,深化战略沟通,提升政治互信。三是坚持互利合作,顺应经济发展规律,完善两国经贸合作方式,巩固增强双方产业链供应链衔接,实现共同发展。四是坚持开放包容,秉持和而不同理念,理解尊重各自历史文化,发扬光大两国文化相通之处。

与会人员线上出席研讨会。【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权衡表示,在新冠疫情对全球经济增长复苏造成巨大冲击的背景下,包括中韩在内的世界各国如何加强区域合作、稳定全球产业链供应链、维护国际经济多边规则变得至关重要。中韩两国在政治、安全、外交方面有许多共同关注的议题,期待与会专家深入研讨,为中韩关系的未来发展搭好学术桥梁、做出智识上的贡献。

金圣镐表示,今年是韩中建交30周年,我见证了中国的诸多变化。过去30年是韩中两国从双边关系角度出发,寻求共同发展的时期。未来30年,韩中关系将走上全新旅程,需要两国共同思考应当如何应对在这过程中遇到的困难与挑战,携手实现共同发展。

与会嘉宾积极评价中韩建交30周年两国关系发展取得的巨大成就。期待中韩两国以建交30周年为契机,进一步总结经验,继往开来,推动双边关系实现更大发展。

另外,本次"而立之际:中韩建交三十周年"学术研讨会旨在加强中韩两国学界智库沟通交流,为双边关系未来发展建言献策。会上,两国专家学者围绕中韩建交30周年的经验与启示、双边关系当前面临的机遇与挑战、中韩关系发展前景进行了深入交流。

(文章摘自中国驻韩国使馆网站)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