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워 동해시 별누리천문대에서 겨울방학 별별탐험을 진행한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3개 과정으로 나눠 당일 체험형 천문교육 탐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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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별누리천문대 '겨울방학 별별탐험' 모집 공고.[사진=동해시청] 2023.02.06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21~24일 진행되며,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급(12∼13세), 중급(14∼16세), 고급(17∼19세) 과정 등 천체분야의 수준별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체험학습은 겨울철 별자리와 성도 익히기, 태양 관측, Q&A, 갈릴레오 망원경 및 친구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구의와 밤하늘 좌표 알기,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관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7일~11일까지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지난 2021년 9월 영동권 최초로 청소년수련관에 건립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청소년들이 우주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