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다누리센터가 지난해 51억7200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 자료가 나왔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센터에는 30만 519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사진 = 단양군] 2023.02.02 baek3413@newspim.com |
5만5588명의 무료입장 인원을 제외한 것까지 포함하면 다누리센터의 공익적 효과는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군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 전시시설 사업으로 정부예산 45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90억 원, 2069㎡ 규모 국내 최대 담수어류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군 아쿠아리움은 양서 파충류 에코리움, 아트 아쿠아리움, 관상어 교육장과 기념품 판매장 등의 시설 확충 등 시대트랜드에 부합된 변화된 모습으로 재단장된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다누리센터가 관광 1번지 도약에 앞장서는 단양의 핵심 관광시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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