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일 충북소방에 따르면 이 기간 인력 7094명(소방공무원 2636명, 의용소방대원 4400명, 군전환복무 58명 등)과 장비 529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충북소방본부. [사진 = 뉴스핌DB] |
또 ▲소방관서장 관내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총력 대응체계 구축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대보름 행사 예상지역 및 다중운집지역 등 순찰활동 강화하기로 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도내 여러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특별경계근무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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