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6시59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유은복지재단의 공장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6명과 진화장비 23대를 급파해 조기 진화와 함께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안동시는 오전 8시15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안동 남선면 현내리 유은복지재단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우회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현장에는 0.6㎧의 서북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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