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일류 순천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미래인재양성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인재양성팀은 ▲공직생애주기별 기본교육 신설 ▲상시학습 기관지정학습 도입 ▲일류순천 공무원아카데미 상설 운영 ▲직급·세대별 통합 감성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노관규 시장은 "시장과 직원이 함께 공부하면서 공무원의 인적역량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5~6급 리더십 함양 향부숙 교육과정 운영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공무원 현장교육 장소로 연계해 지방시대에 순천시의 사례가 대한민국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된다"고 말했다.
순천시 공무원 1620명 중 근무연수 10년 미만 직원은 779명 48.1%에 해당하며, 35세 이하 직원은 578명 35.6%로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조직구성원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일류순천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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