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2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치료비 등 동물병원 진료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동해시는 이와 별도로 내․외장형 동물등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견 300두에 한해 선착순으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의 동물보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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