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는 23일 30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95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3000만명을 코앞에 뒀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7654)보다 1만1030명 줄었다. 일주일 전에 비해 1만5936명이 적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70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만6554명은 국내 발생 사례다. 중국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는 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36)보다 24명 늘었다. 사망자는 24명이 늘어 누적 3만3209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역별 발생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서울 2315명 ▲부산 888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광주 647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세종 159명 ▲경기 4145명 ▲강원 451명 ▲충북 570명 ▲충남 798명 ▲전북 677명 ▲전남 63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제주 3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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