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은 17일 설을 앞두고 아랫장을 신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심을 살폈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점포마다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관규 시장이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3.01.17 ojg2340@newspim.com |
노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청결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해 오늘과 같이 장날마다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야시장이 열리는 아랫장 유개장옥과 시설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화재 등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