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844명·전남 1451명 등 총 229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9 오후 광주시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2022.12.19 ej7648@newspim.com |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3265명(광주 1120명·전남 2145명)보다는 970명 감소했다.
광주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794명을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입원 환자는 6명이다.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2명이 숨져 사망자는 9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전남 요양병원·시설 40곳에서 7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여수 257명, 순천 218명, 목포 192명, 광양 117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무안 84명, 나주 78명, 고흥·해남 각 55명, 화순 46명, 영암 45명, 담양 38명, 진도 37명, 보성 3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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