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권역별로 3일간 온‧오프라인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평택 농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를 권역별로 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7일(화) 평택시청 앞 광장, 18일(수)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19일(목)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3.01.12 krg0404@newspim.com |
단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김치, 사과, 딸기 등 일반 농·축산물 등이 판매된다.
특히 13일부터는 삼성·LG,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관리공단 등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슈퍼오닝, 평택시 일반농산물 등 23개 품목이 기업 게시판 등에 게시돼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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