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신애)과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센터장 김우찬)가 장애인학대예방과 사회복지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학대예방과 사회복지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또 이들 기관은 경북도내 장애인학대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사회복지인 보호조치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경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가 지난 9일 장애인학대예방과 사회복지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장애인권익옹호기관]2023.01.10 nulcheon@newspim.com |
이날 업무 협약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사회복지인의 전문성과 돌봄 서비스 관련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와 실천 기술 습득 등 교육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사회복지인의 열악한 처우개선과 학대 예방 매뉴얼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신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예방과 권익옹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복지인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