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9일 오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사진=익산시의회] 2023.01.09 lbs0964@newspim.com |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으로 익산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청렴도 향상지원 조례안(정영미 의원), 익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종현, 강경숙 의원), 익산시 건축물 해제공사 안전관리 조례안(한동연 의원)등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 ▲손진영 의원(익산시 '초단시간 노동자'의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제안 ▲송영자 의원(대설로 인한 택시부족 현상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익산시 출입기자단 전북도민일보 문일철, 전라일보 김익길 기자 2명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종오 의장은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주고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민생지원책에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의회 출입 기자단 문일철(좌) 김익길 기자가 감사패를 받고 최종오 의장과 기념촬영했다[사진=익산시의회]2023.01.09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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