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절기상 소한(小寒)인 오는 6일은 큰 추위 없이 전국이 점차 흐려져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는 등 이어지던 한파가 잠시 누그러진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3.01.05 hwang@newspim.com |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6~7일)은 중부(강원영동 제외)는 5~10mm, 강원영동과 남부는 5mm내외다.
아침최저기온은 -11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가 되겠다.
모레 눈, 비가 그친 뒤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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