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계묘년 설맞이 '깡충깡충 박물관으로 토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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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로비 공간에서 대여해주는 토끼 조형물 및 토끼 에어수트[사진=부산시립박물관] 2023.01.04 |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토끼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다도 체험(토끼 쿠키 제공, 예약자에 한함) ▲민속놀이 한마당 등 3종의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관 로비 공간에서는 토끼띠의 해를 맞아 토끼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깜찍하고 귀여운 토끼 모양 에어 수트를 착용하여 즉석에서 연출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다도체험은 문화체험관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토끼 쿠키 다식과 함께 다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