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는 2일 국장급 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오영대(58‧육사 44기) 예비역 육군 준장을 임용했다.
오 새 인사기획관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과 육군 1군사령부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장 등 야전과 정책 부서 주요 직위를 두루 지냈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사진=국방부] |
인사전문가로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국방부는 "오 새 인사기획관이 인사 제도와 운영 분야에 정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우수인재 선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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