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출석
예정 활동 기간, 내달 7일까지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2차 기관 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국조특위 보고 대상은 서울특별시, 대검찰청, 용산구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우상호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이 23일 서울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산구청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3 photo@newspim.com |
기관 보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임현규 신임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돼 이날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국조특위는 전날(27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을 대상으로 1차 기관 보고를 진행했다.
국조특위의 예정된 활동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기간 연장은 본회의를 통해 의결이 있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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