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새마을회는 28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희망·행복 1% 후원금 모금 새마을 이불전달식'을 열고, 겨울 이불 150채(600만 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겨울이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이날 전달식에는 홍순주 수원시 새마을회장, 각 동 회장단, 동 복지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행복 1% 나눔 운동'은 새마을지도자와 후원회원들이 CMS 후원 계좌에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운동이다. 수원시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후원금을 모금해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순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후원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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