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7일 오전 김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오전 김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12.27 |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홍태용 김해시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어르신들의 식판에 따뜻한 음식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어르신들께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여쭤보며 애로사항도 함께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해종합사회복지관 내의 노인 주간보호센터, 노인돌봄사업단, 노인 한글교실 등을 잇달아 둘러본 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경남도는 사회적 안전망 제공과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충을 통해 도민들의 행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