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길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여기천리(與騎千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천리'는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으로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괴산군청.[사진= 뉴스핌DB] |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신년화두는 2023년 새로운 괴산군 실현을 위한 군정 철학을 담겼다.
송인헌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으로 새로운 괴산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