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제천 포레스트 리솜·증평 좌구산휴양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이달 진행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겨울 증평좌구산 전경[사진=뉴스핌DB]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와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충북도는 또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등과 연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수행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