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양군이 포상금 가운데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사진=양양군청] 2022.12.2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 대한 평가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 대상자의 사후관리 노력과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양양군은 정기적인 소득재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적정관리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고립 등 위협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양군은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아 이중 200만원을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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