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시가 2018년 3월에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장학관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2.12.22 krg0404@newspim.com |
입사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된다.
나머지 일반선발 대상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가구 학생,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특히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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