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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룰더핏' 신제품 '와디즈' 최초 론칭 '라인업 확대'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12:51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12:51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스코비가 이너뷰티 브랜드인 '룰더핏'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6000억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스코비는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이너뷰티 브랜드 룰더핏 신제품 '히알셀레늄 글로우샷'과 '글루텐 아웃'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룰더핏 브랜드 대표 제품 4종에 이어 2가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성공했다. 룰더핏 전용 자사몰 오픈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기존제품과 이번 신제품을 기반으로 이너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히알셀레늄 글로우샷'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보충제다. 셀레늄과 아연이 함유돼있어 항산화 및 면역기능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및 최근 미백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화이트토마토가 부원료로 함유돼있어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된다. 샤인머스캣 맛으로 하루에 한 병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글루텐 아웃'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윤복근 교수팀과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특허 받은 글루텐 분해능 프로바이오틱스 2종이 함유된 제품이다. '룰더핏 글루텐 아웃'의 원료인 글루텐 분해 유산균은 실험을 통해 약 70% 정도의 글루텐 분해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인의 95%가 밀가루 분해효소가 나오지 않아 밀가루 섭취 시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으며, 국가별 알러지 발생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우유, 달걀에 이어 밀가루(글루텐)가 알레르기 발생요인 3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인스코비는 높은 글루텐 분해력을 보유한 '글루텐 아웃'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적의 배합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간편한 섭취만으로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룰더핏의 히알셀레늄 글로우샷, 글루텐 아웃의 와디즈 리워드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론칭될 예정이다. 와디즈 프리 오픈 기간과 본 펀딩기간엔 체험단 이벤트, 알림신청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 72시간 내 펀딩 이벤트 등 100명 넘는 당첨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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