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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 '5년 생존율' 고작 33.8%…금융·보험사 5곳 중 4곳은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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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1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 발표
생존율 전기·가스·증기 최고…금융·보험업 최저
3년간 20% 이상 고성장기업 4995개…18.5%↑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신생기업 3곳 중 2곳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보험사 5년 생존율은 20%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5곳 중 4곳은 폐업 수순을 밟았다. 

◆ 2020년 기업 1년 생존율 64.8%·5년 생존율 33.8%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년 생존율은 64.8%로 전년과 동일했고, 5년 생존율은 33.8%로 전년대비 1.7%포인트(p) 상승했다. 

산업별 생존율은 전기·가스·증기(1년 90.6%, 5년 82.0%)가 가장 높고 금융·보험업(1년 52.5%, 5년 22.0%)이 가장 낮았다. 

[자료=통계청] 2022.12.22 jsh@newspim.com

구체적으로 1년 생존율은 전기·가스·증기(90.6%), 보건·사회복지(83.9%), 제조업(72.3%) 등에서 높고, 금융·보험업(52.5%), 사업시설관리(58.8%) 등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전기·가스·증기(82.0%), 보건·사회복지(55.4%), 운수·창고업(45.6%) 등에서 높고, 금융·보험업(22.0%), 예술·스포츠·여가(22.3%) 등에서 낮았다. 

종사자 규모별 생존율을 살펴보면 종사자 1인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8%로 전년과 동일했다. 또 종사자 1인 기업의 5년 생존율은 32.6%로 전년대비 1.9%p 상승했다.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의 1년 생존율은 82.0%로 전년대비 0.6%p 상승한 반면, 종사자 2인 이상 기업 5년 생존율은 43.6%로 전년대비 0.4%p 하락했다. 

개인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0%로 전년대비 0.1%p 하락했고, 개인기업 5년 생존율은 33.2%로 전년대비 1.9%p 상승했다. 또 법인기업 1년 생존율은 74.2%로 전년대비 1.2%p 상승한 반면, 법인기업 5년 생존율은 40.7%로 전년대비 1.0%p 하락했다. 

3년 평균 20% 이상 고성장기업은 4995개로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3년 평균 20% 이상 가젤기업(사업자등록 5년 이하)은 1385개로 전년대비 14.6% 늘었다.  

◆ 지난해 활동기업 705.6만개...1년 새 23.5만개 증가 

2021년 영리기업 중 매출액 또는 상용근로자가 있는 활동기업은 705만6000개로 전년대비 23만5000개(3.4%) 증가했다. 반면 신생기업은 102만2000개로 전년대비 3만6000개(3.4%) 감소했다. 활동기업 수에서 신생기업 수를 나눈 신생률은 14.5%로 전년대비 1.0%p 하락했다. 2020년 소멸기업은 76만1000개로 전년대비 2만5000개(3.4%) 늘었다. 소멸률은 11.2%로 전년대비 0.1% 하락했다. 

지난해 활동기업 수는 부동산업 165만3000개(2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153만개, 21.7%), 숙박·음식점업(87만3000개, 12.4%), 운수·창고업(59만6000개, 8.4%), 제조업(56만3000개, 8.0%), 건설업(49만1000개, 7.0%) 순이다. 활동기업 증가율은 정보통신업(13.2%), 전문·과학·기술업(10.0%), 교육서비스업(7.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신생기업 수는 부동산업이 25만5000개(2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23만1000개, 22.6%), 숙박·음식점업(14만8000개, 14.5%), 건설업(5만5000개, 5.4%), 운수·창고업(5만4000개, 5.3%) 순이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정보통신업(17.3%), 전문·과학·기술(13.2%), 운수·창고업(9.7%)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료=통계청] 2022.12.22 jsh@newspim.com

부동산업은 신생기업이 많았던 만큼 소멸기업 수도 단연 높았다. 2020년 부동산업 소멸기업은 19만4000개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다. 이어 정보통신업(1만1000개, 10.6%↑), 전문‧과학‧기술(1만9000개, 9.8%↑), 개인서비스업(3만6000개, 6.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기업 수를 살펴보면 종사자 수 1인 활동기업은 556만7000개로 전년대비 3.4% 증가했고, 2인 이상은 148만9000개로 역시 전년대비 3.7% 늘었다. 종사자 수 1인 신생기업은 92만개로 전년대비 4.0% 감소한 반면, 2인 이상은 10만2000개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종사자 수 1인 소멸기업은 70만3000개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반면, 2인 이상은 5만8000개로 전년대비 2.2% 줄었다.   

지난해 성별 기업수 증감을 살펴보면 대표자가 남성인 활동기업은 427만2000개로 전년대비 3.1% 늘었다. 대표자가 여성인 활동기업은 278만4000개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남성이 대표로 있는 신생기업은 54만5000개로 3.0% 감소했고, 여성 대표 신생기업 역시 47만7000개로 3.9% 줄어들었다. 남성이 대표로 있는 소멸기업은 40만1000개로 2.6% 늘었고, 여성이 대표로 있는 소멸기업 역시 36만개로 4.3% 증가했다.  

지난해 장애인 활동기업은 27만7000개, 소멸기업은 3만1000개로 전년대비 각각 0.9%, 2.4% 증가했다. 반면 장애인 신생기업은 3만1000개로 전년대비 9.4%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기업 종사자는 2187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반면 신생기업 종사자는 143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2020년 소멸기업 종사자는 97만명으로 전년대비 0.2% 늘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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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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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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