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회동할 듯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년 만에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삼성전자가 베트남 하노이에 건립 중인 연구개발센터. simin1986@newspim.com |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1일 베트남을 찾아 22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베트남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베트남 R&D센터는 삼성전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규모만 1만1603㎡ 용지에 지하 3층 지상 16층, 연면적 7만9511㎡에 달한다.
이 회장은 준공식 전후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베트남 사업장을 찾아 푹 주석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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