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올해 충북 명장에 금형 직종의 김상조씨가 선정됐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김씨에게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의 명장으로 선정된 김상조(오른쪽)씨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2.12.20 baek3413@newspim.com |
김 씨에게는 기술장려금 600만원(3년간 매년 200만원)이 지급된다.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후진양성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명장제도는 충북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도입됐다.
현재까지 26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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