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청년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인증서를 수여받는 기업관계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건의사항을 경청하는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시 청년기업 가점‧우대, 공기관 대행(충북테크노파크 등)을 통한 지식재산지원·기술지원과 기금지원, 시설개선사업 지원 등 각종 우대를 받는다.
청년기업의 인증기간은 3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 기업인을 지원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청년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4월 도내 최초로 청년기업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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