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후임...WHO 위원 역임 등 세계적 전문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의학과와 영국 런던대 보건대학원 의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감염병 연구센터장, 면역병리센터장을 역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내정자 ][사진 = 대통령실] 2022.12.16 oneway@newspim.com |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가다.
▲1962년생 ▲서울대 의학과 ▲런던대 보건대 의학석사(미생물학) ▲런던대 의학 박사(바이러스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세계보건기구(WHO)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긴급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 ▲면역병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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