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6일 (구) 시청사부지에 시민을 위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 광주시가 16일 구 시청사부지에 시민을 위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경기광주시]. 2022.12.16 observer0021@newspim.com |
구)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20-8번지 부지면적 8464㎡, 연면적 4만6501㎡,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총사업비 1732억원을 들여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축물 규모에 적합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최초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사입찰을 추진하여 시공사를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합건축물이 종합사회복지시설의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던 광주시민분들께 편안한 쉼터이자 복지생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건축물이 완공되면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광주시청의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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