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5일 오후 4시52분쯤 경기 안양시 호계동의 한 공사현장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사장 인근 아파트 거주자 A씨는 창 밖으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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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4시52분쯤 경기 안양시 호계동의 한 공사현장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16 1141world@newspim.com |
아파트 관계자는 화재사실을 알고 바로 전기를 차단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2명과 소방장비 5대는 현장에 도착해 주변 안전조치 후 한전에 사고 사항을 인계했다.
이 화재로 고압전선 부분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고압전선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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