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육군부사관학교는 군복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육·해·공군, 해병대의 모범부사관 150명에게 '학록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학록장학금은 풍산그룹과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서 후원하며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자기계발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부사관에게 수여한다.
학록장학금 수여식[사진=육군부사관학교] 2022.12.15 obliviate12@newspim.com |
올해 11회를 맞이한 학록장학금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부사관들에게 총 1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정예부사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선 육군수사단 상사는 "학록장학금의 명예가 빛나도록 더욱 학문에 정진해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하는 정예부사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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