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세무과에서 밀양시장, 시의회 의장, 이·통장 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지급 대상자 4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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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14일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지급 대상자를 추첨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12.14 |
추첨 대상은 올 한 해 자동이체 및 정기·수시분 등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이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명단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올해는 당첨자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의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3만 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활동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세는 시 예산의 주요 수입원인 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