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1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자치단체장' 으로 선정됐다.
정 군수는 취임 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 = 영동군] 2022.12.14 baek3413@newspim.com |
지난 7월 취임한 정 군수는 군정 비전을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세종정부종합청사, 국회 등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 등을 위한 재원 마련에 주력했다.
또 고용창출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영동형 스마트농업 육성을 TF를 운영하고 관련 조례 제정했다.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야외놀이터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행복한 가족을 위한 든든한 허브 역할을 하는 어울림 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추진, 자매결연 도시 우호교류 확대, 국내 유망기업들과의 투자 유치 등 다방면에서 영동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풀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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