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오전 10시부터 본인선택 접수
만 19살 2004년생·병역판정 연기자 대상
내년 2월 1일~12월 22일 병역판정 검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내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도 병역판정 검사 일자와 장소 본인 선택 신청을 받는다.
병역판정 검사 대상은 만 19살이 되는 2004년생과 병역판정 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이다.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일자와 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병역판정 검사는 2023년 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다.
2023년도 병역판정 검사 일정표. [도표=병무청] |
본인 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 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권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사전에 병역판정 검사 일자와 장소를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