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장·친화적 숙박시설 갖춰 인기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을 갖췄다.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사진=괴산군] 2022.12.12 baek3413@newspim.com |
또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약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해 지난 4월 개장했다.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고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의 집 등의 시설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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