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1일 오전 9시56분쯤 경기 의왕시 학의동 바라산 정상 인근서 등산객 60대 남성 A씨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등산객 A씨는 산행 중 우측 발목 골절을 입는 중상을 입어 거동을 할 수가 없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후 현장에서 A씨에 대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온차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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