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학생문학상 수상식이 10일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충북학생문학상은 학생 문학 소질 계발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 포스터. [사진 = 충북교육도서관] 2022.12.10 baek3413@newspim.com |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주병호 도서관장, 수상자, 지역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소설‧수필‧동화‧비평 5개 분야에서 48명의 초·중·고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은 백해린(청원초 6년)학생의 시 '받아쓰기'가 선정됐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충북학생문학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작가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문학상 운영으로 학생주도의 인문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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