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8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G1 문화재단 주관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가수 설운도.[사진=뉴스핌DB] |
군에 따르면 39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연말 맞이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진, 대중가수인 설운도, 홍지윤, 허민영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영월군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후원했으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발맞추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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