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1월30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진공 'ESG 자가진단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 우대 제공 등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 대상으로 금리 우대와 대출 한도 확대 등 금융 지원을 제공 중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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